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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자활센터가 1일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소월점, 신흥로20길 18)을 개소했다.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편의점 규모는 47.76㎡다. 구 지역자활센터 소속 근로자 6명이 8시간씩 3교대(2인 1조)로 일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다. 4호점 개소를 위해 센터는 9월부터 시장 조사를 하고, 지난달 ㈜GS25리테일과 편의점 인수 계약을 맺었다. GS리테일은 가게 보증금,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품 판매, 구색, 재고 관리, 발주 등을 위한 교육을 했다. 성공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직무·소양·서비스 교육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