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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안전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지역 공영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구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면목2동 공영주차장(20개), 까치공원 공영주차장(4개), 중곡초교 공영주차장(6개), 중랑초교 공영주차장(4개), 면일초교 공영주차장(6개) 등 5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혹시 모를 공영주차장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위급상황 발생 때 비상벨을 누르면 중랑경찰서 112상황실로 즉시 신고 전화가 접수되며, 경찰과 통화할 수 있다. 주차통합관제실로도 위급상황이 동시에 접수돼 신속한 대처와 신고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비상벨 설치를 알리는 홍보 간판을 설치하고 홍보물도 제작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의 불안감을 덜어주려 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