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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스마트 알림이’를 활용해 학교 앞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한다. 스마트 알림이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사각지대 등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CCTV 영상을 패널로 표출해 보이지 않는 곳의 상황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려준다. 구는 최근 높은 건물과 벽으로 가려져 위험했던 오류초(고척로8길·10길) 인근에 회전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경사길이 있는 영일초(구로동로7나길) 인근에는 경사로 사각지대 알림이도 마련했다. 구는 지금까지 총 15곳에 스마트 알림이를 설치했으며, 새해 2곳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