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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미세먼지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20ppm 이하로,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올해 일반가구 20만원, 저소득가구 60만원 등 5억6천만원을 지원해 총 28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 주민은 선착순이며, 9월까지는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관내 주택과 아파트 소유주가 대상이다. 신청은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설치 계약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구청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2-820-9124.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