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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9일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마을 교육공동체란 학생, 학부모, 마을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아이가 행복하고 살아 있는 교육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민간주도형 민관학 거버넌스다. 대상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교육활동, 동별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사업, 아동·청소년 방과 후 창의 활동, 학부모 성장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3인 이상 개인 및 사업장을 둔 단체로 혁신교육 취지에 맞는 사업이 있는 팀이다. 선정 팀은 한 팀당 연간 100만~400만원 차등 지원받고, 사업컨설팅, 보조금 시스템 교육, 단체 간 네트워크지원 등 역량 강화 교육도 받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