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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설을 맞이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부 나눔처 ‘든든 한 끼 누리소(所)’를 2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휴일 없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행당1동, 금호2-3가동, 성수2가1동, 용답동 주민센터 외부 4곳에 물품 진열대를 설치했다. 진열대에 쌀, 즉석밥, 라면, 통조림, 김 등 식료품을 놓아둔다. 나눔 행사를 위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지원에 나섰다. 구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기부 박스 설치 등 구 직원들과 구청 환경미화원들도 기부 물품을 내놨다. 각 동 주민센터에도 기부 나눔박스를 설치했다. 기부 물품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서 모아 관리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