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취약계층 1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펼친다. 구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총 7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대상 가구의 방, 부엌, 화장실 등 최대 4곳의 기존 조명을 엘이디 조명으로 교체해 총 4천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112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6곳에 엘이디 조명 8567개를 지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