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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공영주차장 중 199면으로 규모가 가장 큰 휘경동 배봉 공영주차장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주차장 내 기둥과 계단실 등 20곳에 음성인식으로 자동 비상전화가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 비상벨은 버튼을 누르는 것을 비롯해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음성까지 인식할 수 있어 바로 경찰과 연결한다. 내장된 스피커로 112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통화도 할 수 있다. 또한 위치가 전송돼 관할 경찰서에서 출동할 수 있다. 구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팀과 음성인식 비상벨의 실제 작동과 경찰서 연결 상태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