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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7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나우’를 개관한다. 나우에는 그동안 따로 떨어져있던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그리고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이 모였다.
건물은 총 87억8천여만원을 들여 137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1층은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 될 카페, 2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선다. 3층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4층에는 위탁형 대안학교 ‘나우학교’가 자리 잡는다. 앞서 구는 1월 전국 최초 위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구청-경찰서-교육청-청소년 상담복지 센터가 한 공간에 모여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