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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를 대상으로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손님이 본인 휴대전화로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080 전화번호는 수신자부담 전화로 통화당 비용이 발생해 업소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광진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파악을 위해 통화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 가운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이용이 어려운 업소다. 광진구 누리집 신청안내 배너를 통해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부여받은 080 번호를 넣은 포스터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