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7월부터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한 여성에게 산후 회복과 치료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둥이맘 산후 회복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 회복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한 여성 중 올해 7월1일이후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산모로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를 전액 소진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0만원이다.
접수는 7월1일부터 12월9일까지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국민행복카드 소진 확인서를 지참해 양천보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