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섬’으로 남아 서울에 숨을 불어넣는 마을 2017-01-05 14:11 ‘가래여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순해진다. 마을버스 종점 마을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가래’란 가래나무가 많아서 붙은 단어이고, ‘여울’이란 말 그대로 강물에 산소를 공급해서...
문화일반 추억이 보글보글 떡볶이2 2017-01-03 11:29 떡볶이 요리를 할때, 신나게 흥얼 거리며 만들면, 떡볶이가 훨씬 맛나게 느껴집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문화일반 이웃집에서 보내온 빵 ‘크리스트슈톨렌’ 2016-12-29 20:58 식탁 위 노랗게 까불대는 촛불 밑에 오늘은 케이크 한 조각이 놓였다. ‘크리스트슈톨렌’(사진)이다. 크리스트슈톨렌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때 먹는 대표적인 ‘쿠흔’이다. 한국...
문화일반 아관파천의 ‘건춘문’ 앞, 수십만 촛불의 함성이… 2016-12-29 20:55 수년 전에 경복궁 앞, 동십자각 건너편 삼각형 모양의 땅 위에 ‘바그다드 카페’란 커피집이 있었다. 그 커피집에 앉아 ‘콜링 유’(영화 <바그다드 카페>의 삽입곡...
문화일반 계륵 연말 시상식 2016-12-29 19:47 시상식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상파 3사가 연말 일제히 연예·연기·가요대상을 개최한다. ‘대종상 영화제’만큼 권위가 떨어진 지 오래지만, ‘한 해가 저무는구나’ 하는 인증서 몫은 톡...
문화일반 놀이터에 필요한 건 부모의 믿음 2016-12-29 19:45 봄날부터 북적대던 놀이터. 찬바람 부는 겨울을 맞이하면서 아이들 모습이 하나둘 사라졌다. 아이들 소리는 봄이 다시 와야 놀이터를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텅 빈 놀이터를 지나...
문화일반 서울의 겨울이 즐거워요 2016-12-29 19:39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찬바람에 볼이 빨갛게 부어올라도 지칠 줄 모르고 “내일은 또 어디 가요?”라며 엄마 아빠를 압박해온다. 해가 짧은 겨울, 짧지만 강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일반 겨울방학 서울의 공원으로 오세요 2016-12-29 19:22 겨울방학이다. 학교에서 벗어나게 된 아이들은 신이 났지만, 부모들은 고민이 커져만 간다. 아이들을 종일 학원에만 묶어둘 수도 없고 자칫 방심하면 아이들은 겨우내 게임 삼매경에 빠져...
문화일반 노는 남편이라는 자괴감에서 벗어나세요 2016-12-29 11:59 Q) 전 남편입니다. 제가 육아와 집안일을 하고 아내가 직장을 다닙니다. 제가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혼할 때부터 이랬고 이제 결혼한 지 만으로 11년이 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