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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할 수 있다는 감각, 예를 들어 팬데믹이 종식되면 일상이 회복되리라는 기대는 유효할까? 이를 착각 혹은 현재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의지로 규정하고 역사의 인과성보다 현재의 우연성에 기대어 상실된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마련된 전시.
장소: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디/피(d/p) 시간: 화~토 오전 11시~저녁 6시 관람료: 무료 문의: 02-1599-1968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