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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을 준비할 수 있다면 우리의 현재는 어떻게 달라질까? 아버지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가정하고 아버지의 유골함에 넣어드릴 음반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연극이다. 2020년 두산연강예술상을 받은 윤혜숙이 연출한 신작이다.
장소 : 종로구 연지동 두산 아트센터 스페이스(Space)111 시간: 화~금 저녁 8시, 토·일 오후 4시 관람료: 3만5천원 문의: 010-2069-7202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