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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하나님뿐인 목사 아버지와 아버지뿐인 딸. 아버지 필승은 반석교회를 되살리기 위해 분주하고, 딸 한나는 그런 아버지를 위해 교회의 모든 일을 도맡고 있다. 아버지의 암 판정 소식에 3년 만에 찾아온 아들과 충돌하는 가족 이야기.
장소: 종로구 혜화동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시간: 화~금 저녁 8시, 토~일 오후 4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507-8118–7237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