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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부터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로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됐지만 차량 통행량이 증가해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 주민설명회를 거쳤다. 그 결과 구는 백년시장 중심 통행로를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한천로144길 43부터 한천로144길 26까지 약 100m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