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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뷰티 페스티벌’이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 공모’에서 서울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광역 지자체별로 1개의 사업이 선정된 이번 공모로 서대문구는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대문구는 화장품 가게와 미용실이 많은 신촌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점과 연계해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신촌 뷰티 페스티벌’을 계획했다. 오는 5월7~8일 이틀 동안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미용제품 전시를 비롯해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등의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연세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뷰티 페스티벌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