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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청 바람마당에서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을 연다. 구가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동북권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창작 작품 경연대회가 함께 열린다. 체험과 먹거리 행사도 마련된다. 폐지, 폐목재 등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등장한다. 무대 행사로 퓨전 국악팀과 동북권 대학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만화가 이중걸씨가 참여하는 드로잉쇼가 열린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