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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8일 낙성대공원 맞은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벤처밸리 페스티벌은 서울대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여는데, 강연과 네트워킹·전시와 홍보·체험·창업 상담·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역에서 창업한 지 3년이 안 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스케일업’ 공모 사업 설명회도 열어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이 뛰어난 기업 10곳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