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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곡동 긴고랑 공원에서 ‘긴고랑 마을 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용마산과 아차산 사이에 있는 중곡4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여름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중곡4동 마을 계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긴고랑 야외 영화제는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열리며, 비가 오면 하지 않는다.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 <말모이> <그린북> <위대한 쇼맨>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