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구로구(구청장 이성) 신도림동에 100번째 기적의 도서관인 ‘구로 기적의도서관’(사진)이 개관했다. 이번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연면적 1500㎡(약 450평),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 2층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다목적 강당, 3층에는 청소년·성인 열람실과 동아리방이 자리잡았다.
시설 전체를 온돌바닥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독서 토론, 동화 구연, 소모임 등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고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마쳤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