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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일까지 음악으로 나눔 예술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동작구립합창단이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환자, 노인들을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희망하는 동작구의 병원이나 복지관은 20일까지 팩스(02-820-1556)나 전자우편(inthesky@dongja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1999년 창단한 동작구립합창단은 지휘자를 비롯해 29명의 단원이 해마다 정기 연주회를 비롯한 수시 공연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