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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4일 화양동 건대 맛의거리 내 위치한 상설공연장 청춘뜨락에서 ‘건대 맛의거리 축제’를 벌인다.
이번 축제는 풍물패의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버스킹 골목길 콘서트와 주민 장기자랑, 먹거리 시식 행사 등이 열린다. 또 건대 맛의거리 상인회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쌀 기증식도 마련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31일에는 구의1동 미가로 삼거리에서 ‘미가로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미가로 먹거리 시식회가 열리고 한편에는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공방과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