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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일, 27일 증산동 증산종합시장에서 ‘증산야(夜)시장’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서울시 전통시장 야시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특성에 맞는 먹거리, 문화공연의 볼거리, 푸드트럭 등 지역 명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증산종합시장은 오후 4시30분~9시 ‘20개월 만에 돌아온 정통 야시장’을 연다. 마카롱, 수제버거 등의 음식 매대, 푸드트럭과 수제 제품, 친환경 비누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송년회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단체에서 예약하면 차량을 제공하며 회식 인원별로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