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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새해맞이 동춘서커스 공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은 원로 코미디언 방일수씨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1부는 ‘뜨거운 안녕’ ‘사노라면’을 부른 쟈니리, ‘방랑시인 김삿갓’의 명국환, ‘대전블루스’의 안정애, ‘사랑은 계절 따라’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박건 등 1950, 6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2부는 동춘서커스단의 곡예와 묘기가 펼쳐진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