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참가자 모집

학생반은 △영어반(7개) △중국어반(2개) △스페인어반(2개) △아랍어반(2개)으로 나뉜다. 영어반은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반별 15명 내외다. 어른(성인)반은 △영어반(8개) △중국어반(5개) △일본어반(2개) △스페인어반(1개) △베트남어반(1개)으로 구성했다. 일부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이다. 반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실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본관 1층에 있다. 원어민 외국어 강사가 13주씩 3기로 나눠 수업한다. 수강료는 기수별 4만원(주 2시간 수업)~6만원(주 3시간 수업)이며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족)은 면제다. 1월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 종합포털 사이트(yedu.yongsan.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정원을 넘기면 전산 추첨하고, 선발 결과는 17일 오후 2시 구 교육 종합포털에 공지한다. 문의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02-2199-8968)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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