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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선잠박물관에서 자연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오색빛깔 물들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동덕여대의 전통 염색 동아리 재료미술연구회와 협업해서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일부터 7월26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성북선잠박물관에서 열린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둘째 주 금요일에 비단 손수건을, 성인은 넷째 주 금요일에 비단 스카프를 염색해볼 수 있다. 신청은 성북선잠박물관 누리집(museum.sb.go.kr)에서 하면 된다. 체험비는 어린이 3천원, 성인은 1만원이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