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강남구, ‘위험 간판’ 무료 정비

등록 : 2016-12-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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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31일까지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주인 없는 위험 간판’을 무료로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영업장의 폐업이나 이전으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 △영업주가 바뀌었으나 그대로 붙어 있는 무연고 간판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 위험에 취약한 간판 등이다. 구는 매주 현장 순찰로 주인 없는 간판을 파악해, 건물주와 건물관리인이 자진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건물주가 철거에 동의할 경우 철거예고문을 발송한 뒤 정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02-3423-6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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