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성북구는 지난 22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도서무인예약대출기’를 설치하고, 여덟 번째 ‘U-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 등에 24시간 무인예약대출 시스템을 만들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책을 빌리고 돌려줄 수 있는 서비스다. U-도서관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성북구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뒤 누리집(sblib.seoul.kr)과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가까운 무인예약대출기를 지정하면 된다.
U-도서관은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월평균 2610권의 도서가 무인예약대출기를 통해 대출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