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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25일 오전 11시부터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슈퍼스타 지(G)’ 등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몸을 쓰며 함께 즐기는 ‘아빠와 함께하는 익사이팅 게임’과 느린 우체통, 인생네컷, 가족 사진전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각국의 신기한 공예품과 식료품을 살 수 있는 다문화 바자회가 열린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