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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북구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길음시장에서 창업한 청년상인이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강좌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과 함께 청년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벌여, 청년 5명이 길음시장에 둥지를 틀었다.
길음시장과 청년가게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오는 4월부터 월·수·금요일 3일간 각각 △플라워아트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앙금플라워케이크를 주제로 연다. 수강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길음1동주민센터로 할 수 있다.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02-2241-3993), 또는 길음1동주민센터(02-2241-5447)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