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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의 광진정보도서관이 3개월 새 단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정비 대상은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지상 2~4층이다. 개관 뒤 23년 동안 열람실과 공용공간으로 사용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약 12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이용객이 많은 3~4층 열람실을 전면 개선했다. 열람석을 늘리고, 스터디카페를 연상시키는 따스한 조명을 달아 면학 분위기를 조성했다. 내부 시설물 위치를 재배치하여 한강 전망이 잘 보이게끔 개방감도 살렸다. 이 밖에도 화장실과 계단, 출입문 정비를 시행해 이용객 편의를 강화했다. 열람실은 공휴일과 정기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