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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시니어클럽에서 바리스타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참가자가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개최돼 전국 41개 지역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여했다. 그중 성북시니어클럽 홍성희 바리스타가 창의력과 기술을 선보이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우수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바리스타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열정을 따르도록 해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50플러스센터에서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뒤 성북시니어클럽 커피정원2에서 근무 중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