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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도심에서 잇달아 발생한 지반침하로 주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하부 공동탐사를 시행하는 등 싱크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는 2018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전인 2017년부터 싱크홀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공동탐사와 함께 지하공간 누수 진단 등 안전관리시스템, 노후 하수관로 지속 교체 등 3대 분야에서 예방 체계를 갖췄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싱크홀 발생 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