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라디오 축제 ‘돌담길 라디오2017’ 18일까지

등록 : 2017-1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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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축제인 라디오 오픈스튜디오 ‘돌담길 라디오 2017’이 18일까지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공동체라디오 사업자인 관악FM과 마포FM이 축제 동안 날마다 낮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과 영화인·방송인 등이 진행자와 게스트로 참여한다. 일반 시민이 라디오를 즐기고 직접 진행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성존도 마련된다.

장영희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해 자기 사연으로 방송을 진행해볼 수 있다”며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돌담길 라디오는 관악FM, 마포FM 등과 행사장 인근에서는 100.3MHz와 팟빵, 페이스북·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이인우 선임기자 iwlee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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