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가족·가정이 우선인 ‘패밀리퍼스트 관악’ 구현ㅣ관악구

2018년도 관악구 주요 사업에 ‘패밀리 퍼스트’의 가치를 녹여낼 계획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7월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도시 관악’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최초로 ‘패밀리 퍼스트 관악’ 선포식을 했다. 가족이 행복하면 가정과 사회 모두가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출산·양육,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3대 전략을 기반으로 4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그중 대표 사업은 육아, 아동 놀이, 가족행복 프로그램 등 원스톱 가족 종합서비스를 아우르는 ‘관악구가족문화복합센터’ 건립이다. 보편적 기준에서 공공 부문이 지원할 수 있는 영역과 역할을 제시하고, 주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된다면, 개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서 사회 전체가 행복한 국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