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민선 7기 서울구청장 1호 사업은?

서울 25개 구청장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 전수조사

등록 : 2018-07-05 15:48 수정 : 2018-07-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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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을 ‘파리 16구’

같은 품격 있는

도시로

취임 후 서명한 1호 결제안은 외부기관 감사 요청 건이었다. 외부감사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고치고, 부족하면 채워나가겠다. 유야무야 넘기면 안 된다. 구민이 아닌 구청장만 바라봤던 일부 공무원의 근무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강남구민과 구의회, 시민단체, 언론의 조언을 듣고 적극 수용하겠다. 제3자의 눈을 통해 강남구정의 실제적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


나아가 ‘강남 변신’을 위해 건축 전문가, 디자이너, 예술가 등으로 도시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그림을 그리겠다. 전문가와 젊은이의 의견을 수렴해 강남을 ‘파리 16구’ 같은 품격 있는 도시, 젊은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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