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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5~17일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제4회 강서힐링영화제를 연다. 올해는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원더> <마당을 나온 암탉> <집으로 가는 길>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등 5편이 상연된다. 영화심리치유 전문가와 영화 속 메시지를 얘기하는 ‘힐링 시네토크’도 이어진다. 올해 처음 영화치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토닥토닥 힐링 시네마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시네토크에 참여한다. 15일 오후 2시, 16일과 17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상영되며,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