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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Well Dying)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생명윤리’,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용서와 화해’, ‘유언장 작성과 법률관계’, ‘바람직한 장례문화’ 등 웰다잉의 의미와 준비 방법 등을 주제로 8회에 걸친 강의가 이어진다. 구는 19일까지 60살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구로구 어르신청소년과 02-860-2825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