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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9~20일 이틀 동안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관악 평생학습 혁신교육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과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성인문해마당, 강연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30여 팀의 밴드 공연, 합창 공연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69개 단체가 학습 체험과 진로 탐색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사진, 미술, 공예품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성인문해마당은 어르신 과거 시험과 성인 문해 작품전이 열린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