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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7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안산 자락길에서 가을 단풍길 걷기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벚꽃마당을 출발해 북카페, 천연마당 쉼터, 안산천 약수터, 숲속 무대, 연흥 약수터를 거쳐 다시 안산벚꽃마당으로 돌아오는 약 7㎞ 구간을 2시간30여 분 동안 걷는다. 걷기 행사 뒤에는 30여 분 동안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공연을 즐기고, 건강검진권과 자전거 등을 경품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출발 전 대한걷기협회 관계자들이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 자세와 걷기 자세를 측정하고 잘못된 보행 습관도 바로잡아 준다. 참가를 원하면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1938)로 신청하면 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