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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사진)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담 주치의가 75살 이상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하는 ‘성동 효사랑 주치의’ 사업을 해왔는데, 지난 6월 설문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2017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 우수등급 지자체로 선정됐고, 2017년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제14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효사랑 주치의 사업 추진 성과를 기반으로 보건복지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어르신 포용도시 성동’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