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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달부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드는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한다. 출산하고 10일 동안 52만원을 냈다면, 중랑구에서는 10%인 5만2천원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 1년 이상 산 산모이며,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뒤 30일 전까지 등·초본 등 관계 서류를 갖고 보건소(02-2094-017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산후조리 도우미 비용 지원 확대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