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시와 공연으로 세대 공감 이끌어

도봉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사진)과 ‘변진섭과 함께하는 7080 콘서트’를 연다.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은 다음 달 1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청 1층 로비와 지하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가족과 이웃, 추억여행, 포토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하며, 흑백사진을 통해 도봉구를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 오후에는 솜사탕, 달고나 같은 추억의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5월 셋째·넷째 토요일에는 구청 로비에서 ‘세그루패션디자인고’의 복고패션쇼가 펼쳐지며,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6시 사이에는 수시로 ‘응팔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5월14일에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변진섭과 함께하는 7080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가수 변진섭과 듀엣가요제에 출연했던 조한결, 재능기부 6팀이 1시간 30분 동안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홍보전산과(02-2091-2658)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