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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10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여성 안심 비상벨(사진)을 추가 설치했다. 기존 비상벨은 직접 벨을 눌러야 하지만, 최첨단 비상벨은 벨을 누를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비명, 폭행, 구타 소리, 유리 깨지는 소리, 폭발음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면 경보가 전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의 위험 요인 해소와 환경 개선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