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성동구는 마장현대아파트 일대와 마장로42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로 만든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해 주변 상인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구간은 보행로가 좁아 유모차와 휠체어 등 보행 약자를 위해 보행로를 넓히고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 펜스, 교통안전 시설 등을 설치한다. 보행자, 특히 통학로의 어린이를 적극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특구로서 보행자와 통학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공모하는 ‘생활권 도로 다이어트 사업’과 ‘보행 환경 개선지구 조성 사업’ 등의 공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