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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평가 자문을 맡은 이번 행복지수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 측정을 위한 객관적 지표개발과 평가로 정책 보강과 지원 전략 수립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지표는 주거, 교육, 문화, 여가를 비롯해 10개 부분이다. 중구는 행복 인식 개선 교육, 행복 확산 캠페인, 공동체 활동 지원 등 행복 정책의 밑그림에서부터 실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해오며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행복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행복 정책의 기준과 근거를 마련해왔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