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개정된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 1월1일 이후 태어난 아이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둘째 아이부터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첫째 아이도 10만원을 주고 둘째 아이는 30만원에서 60만원, 셋째 아이는 50만원에서 100만원, 넷째 아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다섯째 아이부터는 100만원에서 3배 늘어난 300만원을 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출산지원금 확대가 출산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