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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추진해온 환경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강동 환경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약 370쪽 분량이며, 내용은 크게 일반 현황, 환경 관리 기반 확충, 분야별 환경 대책 세 분야로 나뉜다. 주민의 관심이 큰 미세먼지·비산 먼지·황사·오존 등 대기 질 관리와 생활폐기물 처리, 석면 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썼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강동구가 펼쳐온 환경 보전 노력과 결실을 담은 환경백서를 유용하게 활용해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강동을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서는 강동구청 누리집(www.gangdong.go.kr)에 전자북 형태로 올라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