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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주민자치회를 설치·운영 중인 전국 9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분과별로 활발하게 자치활동을 펼쳐왔다. △기획·행정분과위원회는 북바위 쉼터 위탁운영, 자치회관 자율 운영, 이육사기념관 위탁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아동·청소년분과위원회는 지역 인물인 이육사 청포도 알알이사업을 △보건·복지분과위원회는 전국 최초 동단위 주민 헌혈의 날(사진) 3회 개최,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회와 동복지협의체협력 사업 등을 추진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를 대표해 김지연 마을코디가 지난 18~19일 전남 담양에서 열린 ‘2018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관계자 워크숍’에서 시상식에 참여하고 ‘주민자치회는 분과 위원회다’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